[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지난 6월 29일 영등포구 신길동 백악관 웨딩홀에서 (사)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상임대표 윤태한) 서울시 영등포지회(회장 남명자)와 성남시 수정구지회(회장 신선영)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은 200석 자리를 채우고도 미처 입장하지 못한 20여명의 축하객들이 복도 및 통로까지 인산인해을 이루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 구의회 윤준영구의장,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박용찬 당협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포용국가비전위원회 김민석 위원장 등의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법무법인 안민 차홍구 사무국장은 축사에서 “민간단체가 국가차원 에서도 힘든 법죄예방,퇴치운동과 교육으로 국민안전에 적극 참여하여 봉사하는 범죄예방위원들 이야말로 숨은 봉사자요, 애국자다”라며 아낌없는 칭찬과 협회발전을 기원하는 일성을 보냈다.

중앙회에서는 원일 상임고문, 김희주 상임고문, 고종옥 총재 및 서울시 이래석 본부장을 대표로한 각지역 본부장과 지회장, 범죄위원들이 정복을 착용 대거 참석해 응원해주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양민규 시의원, 영등포 구의회 권영식 부의장을 비롯한 김화영 구위원 마숙란·박이규 전구의원, (사)인세계호신권법연맹 임성학 총재, (사) 영등포소기업 소상공인회 최병열 이사장, 영등포구청소년지도협의회 김인기 회장, 대한중국동포총연합회 김숙자 이사장. 귀환동포연합회 박성규 회장, 더불어사랑나눔회 최해화 회장, 두만강 예술단 이용주 단장, 대림1동 새마을금고 허진영 이사장 등 지역 단체장과 정계, 중국동포 단체장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그러나 트럼프 미국대통령 방한으로 참석키로한 정치계및 경찰임원들이 불참하기도 했다.

또한, KNS뉴스통신, 무예신문, 동포세계신문사, 동북아신문, 흥룡강신문, 길림신문사, 한중뉴스 등의 언론사 대표와 기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취재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윤태한 상임대표가 서울시 영등포지회(회장 남명자)와 성남시 수정구지회(회장 신선영) 지회기 전달 및 위촉장과 꽃다발을 증정하며 발대식을 시작했다.

윤 상임대표는 (사)세계호신권법연맹단체 임성학 총재를 고문으로 추대하고, 중앙회 부총재로 (사)진검도법 임종상 총재와 (사)세계프로태권도협회 김형룡 회장을 추대해 법죄예방 및 범죄퇴치운동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중앙화 윤태환 상임대표는 이날 기념사에서 "지역단체 지휘의 상징인 지회기를 전달받은 남 회장은 중국교포 출신 귀화자로서 2004년도에 입국한 이래, 10년이 넘는 기간을 일 하다가 몸을 다친 사람들을 위해 산재보험 수급권을 찾아 주는 한편으로, 월급을 못 받은 사람들에게는 체불된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는 등 사회적 약자 들을 돕는 일을 꾸준히 해 오고 있는,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주위에서 칭찬이 자자 한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고 전하고 "성남시 수정구지회 신선영 지회장은 4.19혁명 장학회 공동회장, 신양재단 감사로 (사)한국법죄퇴치 운동본부 여성발전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남명자 지회장과 함께 영등포구 자율방범으로 오래동안 지역에 안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바있는  한편 성남시 수정구에 많은 회원을 영입 지회를 창립하게 됬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 지회장과 신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이렇게 성공적으로, 행사의 준비에서부터 진행과 마무리까지 매끄럽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먼저 많은 회원여러분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도 있었지만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신 상임대표님과 행사기획과 행사진행을 도맡아 수고해 주신 임종상 중앙회 부총재 및 각계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신 분들의 응원덕분"이라며 공을 회원들과 밖으로 돌리는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중앙회에서 진행하는 범죄예방 및 퇴치운동에 작극 참여하며 지역에서 시민안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영등포 지회는 그간에 영등지회 창립에 지대한 공이 큰 손광택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지회발대에 물심양면 협조한 법무법인 사무국장장 안민, (사)진검도법 총재 임종상, 시민경찰 홍보단(국제셀프 디펜스 안전협회) 영등포 지부 이민경 본부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 하고 양쪽지부의 임원 및 범죄예방위원을 위촉했다.

한편, (사)한국밤죄퇴치운동본부는 범죄를 미연에 범죄예방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 `법죄피해예방 교육, 및 노인복지안전 문제, 노인보호, 학교폭력예방 및 주된 과제로 열심히 봉사해 오고 있다. 범죄 예방위원 대부분은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엄격한 시험을 거쳐, 범죄 예방사 2급 자격증 소지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상위등급인 범죄예방사 1급시험을 거치게 되면 각종 범죄예방프로그램에서 관련된 강의를 할수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또한 '한라에서 백두까지'의 구호를 내 걸고 나라꽃인 무궁화나무심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충북 영동군의 노근리 평화공원, 6월에는 강원도 영월교도소 등 무궁화 심기를 지속적으로 펼치기도 하고 있는가 하면 5월 5일에는 어린이 대공원에서 미아방지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름표 달아주기 켐페인 등을 펼치기도 했다.

임종상 기자 dpm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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