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1동 '치매안심마을' 모두 행복한 동네로!
상태바
수원시 영통1동 '치매안심마을' 모두 행복한 동네로!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6.30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6월 27일 수원시 영통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치매안심마을 현판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27일 수원시 영통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치매안심마을 현판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이 치매안심마을로 거듭난다.

영통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영통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보건소, 영통1동 경로당협의회·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 영통119안전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현판 전달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영통1동은 지난 5월말 기준 전체 인구(3만6227명)의 약 9.5%(3444명)가 만 60세 이상 노인인구로 이뤄져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치매선별검사, 치매 예방교실, 치매 인식개선캠페인,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펼친다.

아울러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이에 대해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 주민과 힘을 모아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소외받지 않고 어울리며 사는 영통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예방·치매인식개선 사업 등을 전개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을 마련한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