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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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총력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6.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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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예천군은 장기적인 국내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근로기준법 개정과 실업률 증가가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적 경제 기업의 활성화, 청년 창업 등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을 끌어 오기 위해 조성한 제2농공단지에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 공장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경북형 사회적 경제 청년일자리사업 2억 6700만원,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지원 3000만원,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1억 9000만원, 마을기업육성 5000만원 등 총 5억 3700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내 (예비)사회적 기업 8개소, 마을기업 4개소, 사회적 협동조합 2개소를 지원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일하며 지역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년행정도우미사업 2억 1000만원, 청년창업지원사업 3000만 원, 도시청년시골파견제 2억 6000만 원, 예천퀵서비스사업단 운영 1억 원,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3500만원 등 청년 일자리 사업에 6억 3500만 원을 지원하면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취·창업을 꾀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청년들이 머물러야 지역이 살아나는 원동력이 되므로 사회적 경제 지원사업 뿐 아니라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미래의 역군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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