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한국가스공사 전북본부와 전북서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7일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더 좋은 세상 행복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지는 전북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경남 통영 가스공사 시설, 해병대통영상륙작전기념관 등 고령의 보훈가족이 평소 내방하기 어려운 곳으로 주변 관광지도 함께 방문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난 소통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삶의 활력과 힐링을 선사했다.
한국가스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향후 포토북 추억만들기 등 보훈복지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보훈가족이 좀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재가복지서비스 및 노인생활지원용품 제공, 노인장기요양법에 따른 재가급여나 시설급여 비용의 일부를 복권기금에서 지원하며 보훈가족의 예우와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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