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26일 오전 5층 공감마루에서 정년퇴임 경찰관을 포함 경찰서장과 각 과장, 계ㆍ팀장, 지구대ㆍ파출소장, 동료직원 및 정년퇴임 경찰공무원 가족, 친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년퇴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주덕진경찰서에서 퇴임을 맞은 경찰관은 총 10명으로, 약 35년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하고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았다.

퇴임식에서는 동료직원의 축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정년퇴임 경찰관의 재직 중 활약상 및 가족과 동료의 영상편지가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고, 이어서 훈장과 재직기념패, 동료 및 가족들이 준비한 선물과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축하했다.

경찰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임을 하는 이장열 경정 등 퇴임자들은 퇴임식에 참석한 가족에게 그동안의 고마움을 표시하고 동료 및 후배들에게 건강과 행운을 빌어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남기재 서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명예롭게 퇴임하는 선배 경찰관분들의 앞날이 밝고 환하게 빛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후배 경찰관의 치안활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퇴임을 축하했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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