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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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9.06.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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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 공로 인정
사진=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사진=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은 경영실적 개선과 문화콘텐츠를 통한 사회적가치 확산에 노력하여 ‘2018년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장관 진영)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정부시책 및 사업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산업 발전과 도민 문화콘텐츠 향유 등을 위해 노력하였고, 콘텐츠전문가 양성, 콘텐츠기업 성장지원, 저작권 보호, 1인 창조기업 및 벤처기업을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특히 지역 소재 우수 콘텐츠 개발에 힘써 故 권정생 선생의 원작을 토대로 제작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2017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 이어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지역 특화산업 발굴 및 콘텐츠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이종수 원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은 그간 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치하와 더불어 출자출연기관으로서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수상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콘텐츠기업과 도민을 위한 지원정책 마련과 공공책임을 다해 성장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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