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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군위서 제69주년 6.25전쟁 행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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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군위서 제69주년 6.25전쟁 행사 거행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6.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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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도.
사진=경북도.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도는 25일 삼국유사의 도시 군위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희생과 용기,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6·25전쟁 69주년 행사’를 거행했다.

먼저 식전 공연으로 6·25전쟁 당시 3518명을 파병했던 에티오피아의 강뉴부대 담보바 이등병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두번의 참전’영상을 시청하고 먼 이국땅에서 자유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해외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몰군경미망인회 군위지회 사공옥순 회원이 1950년 당시 국군의 시신을 보고 모윤숙 작가가 지었다는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는 시 낭송으로 국군이 목숨을 거두며 남긴 당부의 말을 전해 듣는 이의 심금을 울렸다.

군위 효령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은 6·25전쟁 당시 국군이 애창했던 진중가요 ‘전우야 잘자라’를 합창해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또 이날 부대행사로 6·25참전유공자회 도지부에서 6·25전쟁 당시의 처참했던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열어 전쟁의 참혹한 실상을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전후의 혼란을 극복하고 세계경제규모 12위, 수출규모 6위 그리고 소득수준 3만불의 지금 대한민국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호국영령의 뜨거운 피와 땀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이념, 연령, 세대를 넘어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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