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민선7기 1주년 보건소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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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민선7기 1주년 보건소가 달라졌다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6.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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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주군
사진=성주군

[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성주군은 군민중심의 건강관리로 행복성주를 만들고자 민선7기 1주년을 맞이해, 보건소 민원 대기실 환경을 개선하고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질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생애주기별로 대상자에게 맞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만들어가고 있다.

임신과 출산·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률을 향상시키고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부족했던 산후도우미를 양성하게 됐고, 현재 소득기준에 따라 지원받던 산후도우미 정부지원금을 2019년 9월 1일 부터 모든 산모·신생아에게 지원하며, 성주아기보험가입, 출산양육지원금지급, 출산육아용품 무료대여와 세자녀 이상 출산가정에 무료 가족사진 촬영쿠폰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9월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보건지소 3개소(가천, 초전, 월항)에 치매단기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재가 경증치매환자를 위해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 10개소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로 지정 운영할 뿐만 아니라, 치매 걱정없는 행복한 노후를 만들기 위하여 치매상담·등록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저하자를 위한 인지강화교실과 치매가족교실 등 치매사업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노년기 정신건강증진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100세건강 프로젝트'로 정신건강종합검진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분류해 사후관리를 실시하며, 초전면 문덕1리 마을을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 시범마을로 지정해 농약음독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마을 생명지킴이를 위촉하는 등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웃 간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마을로 조성하고 있다.

또한 민선7기를 맞이해 군민에게 맞춘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농사일과 직장생활로 바쁜 군민들에게 2019년 6월부터 8월말까지 매주 월·목 오후 7시부터 성밖숲에서 야간 운동교실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시까지 직장인을 위한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인구의 고령화와 농사일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절염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하여 찾아가는 한방진료와 물리치료를 실시하는 등 군민중심의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를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민원인 쉼터가 되도록 기존의 관공서 이미지인 블랙에서 밝고 화사한 색으로 쇼파를 교체하고, 민원대기실에 냉장고를 비치해 폭염시 시원한 생수와 음료를 제공하고자 하며, 민원인이 대기하거나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피로를 풀며 여유롭게 머무를 수 있도록 발맛사지기 2대를 설치했고, 또한 갑짜기 소나기가 올 때를 대비해 내소자들을 위한 ‘양심우산’을 비치하는 등 민원인을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선7기 1주년을 맞이해 군민중심의 보건사업을 추진하며, 고령화시대에 맞춘 다양한 치매예방관리·정신건강증진사업 뿐만 아니라 저출산 해소를 위한 출산지원정책과 출산분위기 조성, 보건기관 환경개선과 장비보강 등으로 건강 100세 시대에 맞춘 군민 건강증진 사업 추진으로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만들고자 한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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