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24일 오전 11시께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직 위원 3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 선출과 긴급지원 적정성 심의 안건 등 3건을 심의했다.

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구성은 총 40명으로 공동위원장(부시장 정재민)을 포함한 당연직 8명(공무원 5, 민간위원 3)과 민간위원 32명으로 구성, 임기는 2년이다.

위촉식 후 개최된 회의는 자활기금 지원 결정 심의와 긴급 생계지원 및 긴급 의료지원에 대한 적정성 심의, 의료급여일수 초과 대상자에 대한 연장 승인 등 여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고 계시는 위원 여러분들께서 우리시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하는 등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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