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양교육지원청은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와 협력해 19일~21일까지 반딧불이 체험 청소년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올바른 인성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바탕으로 청정 영양을 사랑하는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함에 목적을 뒀으며 지역 내 1학년 66명이 참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호국평화기념관 견학, 프로야구 관람, 챌린지코스 체험, 천문대 체험, 장기자랑 및 캠프파이어 활동이 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 단체인 재향군인회 영양군분회에서도 힘을 보태어 호국평화기념관 견학을 주선하는 등 애국 애향심을 함께 키우는 정성을 기울였다.
이학승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영양의 청소년 캠프가 애국 애향심을 북돋우고 문화와 자연을 함께 누리는 어울림 청소년 체험캠프로 자리매김하는 멋지고 색다른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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