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청소년센터에서 아동기관간 조정·연계를 위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정기회의 및 외부전문가의 심층지도와 피드백을 받는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봉화군 드림스타트가 주최해 보건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보건복지센터 등 6개 기관 9명의 위원과 1명의 간사가 참석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연계·조정,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슈퍼비전은 대상아동가구 중 부의 알콜의존증 재발방지를 위한 사례에 대해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정옥 팀장을 초청해 사례관리담당자의 전문가적인 개입 접근성에 대해 지도받고, 현재 관리 상태에 대해 피드백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을 통해 우리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의견 공유, 협력, 모니터링 등을 강화하고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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