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통영시는 오는 7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통영문화원에서 토탈공예‘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통영문화원(원장 김일룡)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한방샴푸, 미백비누, 수분크림, 탈취제 등 생활용품과 원석팔찌, 화분걸이, 벽걸이, 자수브로치, 소이캔들 등 오감만족 체험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탈공예 강좌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씩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강좌에서 체험한 생활용품과 소품들을 바탕으로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배움의 시간을 가져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문화원은 2013년 개관해 향토사, 한국화, 민화, 서예 등 문화강좌를 통해 시민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남다른 가곡교실, 생활인의 합주 등 음악동호회 활동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통영전통연날리기 및 민속놀이 경연대회와 마을의 평안을 위해 매년 단오날 새미용왕제와 벅수제를 재현하는 등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하고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