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2분기 경제사업 상생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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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2분기 경제사업 상생협의회 개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9.06.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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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농협.
사진=경북농협.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경북농협은 지난 18일 농협 달성유통센터에서 ‘2019년 2분기 대구·경북 경제사업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 주요안건으로는 대구·경북지역 경제사업 활성화 및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등이 있었다. 특히, 과잉생산으로 가격 폭락이 예상되는 양파의 소비촉진을 위한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현재 공판장 양파가격은 20kg에 8000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30%가량 하락한 상태이며, 전년대비 생산량 증가에 따른 인건비, 물류비 등의 상승과 판매 부진에 따른 가격 하락이 겹쳐 양파재배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도기윤 본부장은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를 맞아 양파가격의 하락폭이 증가하고 있다”며 “경북농협이 앞장서서 양파 일손돕기 및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해 농민과 함께 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 경제사업 상생협의회는 대구와 경북에 소재한 농협 경제사업장(계열사 포함) 대표자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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