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팀 참여해 오케스트라 오카리나 프리랩 등 선보여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김제시가 주관한 2019년 제2회 김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가, 관내·외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의 큰 호응과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김제시는 지난 15일 시민문화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까지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제시 에 따르면 청소년수련시설 뿐만 아니라 정읍시 청소년문화체육관, 군산청소년문화의집, 덕암정보고등학교에서 공연마당에 함께 참여해 무대를 더욱 빛냈다.
또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운영에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한편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이 날 공연마당은 김제시 청소년동아리 7팀과 관외 청소년동아리 5팀이 댄스, 오케스트라, 오카리나, 프리랩 등을 선보였으며 이스트기네스 비보이댄스 초청공연도 함께 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체험마당은 화분, 디퓨저, 천연썬크림, 펄러비즈, 페이스페인팅, 토피어리 등 만들기 체험과 크로와상, 떡볶이, 팥빙수 등 먹거리 체험 총 13개 부스를 운영해 성황을 이뤘다.
이와 함께 공연 중간중간 레크레이션, 이벤트게임 등 사회자의 익살스런 멘트와 끼있는 관람객들의 호응과 참여로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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