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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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06.17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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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에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확인중에 있다. [사진=경산시의회 제공]
경산시의회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에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확인중에 있다. [사진=경산시의회]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위원장 박순득)와 강수명 의장은 지난 14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하여 감사를 어어나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시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장 3곳을 직접 찾아보고 현장 확인을 진행한 것이다.

먼저, 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를 방문한 의원들은 운영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2018년도 관제 실적 중 전체 8,359건 가운데 75%인 6,226건이 쓰레기무단투기 관련으로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의 유관단체에게 관제센터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쓰레기 무단투기는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경각심을 시민들에게 심어준다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만성적 생활페기물 무단투기가 줄어들 것이라며 부서에서 관련방안을 검토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17년 개관한 옥곡동 장산도서관을 방문한 의원들은 도서관 운영 관계자로부터 이용자 수, 대출권수 등 이용현황을 보고받고 장산도서관이 단순히 학습 및 도서대출만 하는 기능에서 벗어나 배움과 휴식 등 창의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경산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경산 생활문화센터 조성지에서는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실시설계 내역대로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안정상이 문제는 없는지 등 견실시공여부를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무엇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경산 생활문화센터인 만큼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공사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순득 위원장은 “이번 현장감사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와 주민 여론 등을 면밀히 검토해 부실하거나 미진한 점이 없는지 검토해 수준 높은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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