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흥목, 공공위원장 김삼주)는 14일 아양동 일대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사랑의 꽃밭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아양동 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500여개의 꽃모종을 식재한 가우데 이번 사랑의 꽃밭 조성으로 인해 쓸모없던 공간이 완전히 새로운 경관으로 탈바꿈 됐다는 설명이다.
김흥목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그간 혐오지역이었던 곳이 시민의 힐링공간으로 변모했다"며 "지속적으로 꽃밭을 아름답게 관리하여 오가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삼주 안성2동장은 "우리지역을 사랑하시는 분들께서 이렇게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치니 못 할일이 없다"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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