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5명이 협의체 역량강화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금남면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금남면에서 시행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프로그램과 운영 노하우를 배워 지역 실정에 맞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금남면 관계자들로부터 민관협력 기반의 주민주도형 사업들을 소개받고 복지자원 발굴이나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원삼면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통해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람 중심의 복지공동체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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