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13일 옹진군 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미추홀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서는 청사 5층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직원 및 민원인을 긴급 대피시키고, 각 층별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초동진화와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환자 긴급 후송,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진화 훈련은 미추홀소방서 소방관의 지도에 따라 실시됐다.
한편 박장규 옹진군 부군수는 “실제와 유사한 상황에서의 철저한 소방 훈련을 통해 화재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 미추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청사 재난상황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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