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정태랑 회장 제13대 미용사회 경북도지회장 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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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정태랑 회장 제13대 미용사회 경북도지회장 취임식 가져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6.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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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지난 11일 문경가야웨딩홀에서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경상북도 지회 제13대 정태랑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영희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시의회의장, 김창순 경북도 식품의약과장, 시의원, 언론인과 각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3년간의 경북지회장 임무를 수행하게 될 정태랑 지회장은 취임사의 서두에 “신록의 계절 6월에 진정한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줄 아는 귀한 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며 취임 소감을 이어갔다.

정태랑 지회장은 “경상북도 미용업계와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미용업계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는 말과 더불어“전국에서 가장 아이 낳기 좋은 도시, 귀농귀촌 1번지, 전국최고의 모범도시 문경에서 취임식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지회장은 20세부터 미용사에 입문했으며, 1985년 정태랑미용실을 개업하고, 1992년부터 현재까지 171개 문경시 미용사들의 모임인 문경지부 회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또 제8대부터 12대까지 도 지회 부회장, 제20대, 제23대 중앙회 이사를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상북도지회의 발전기금 조성, 기술분과위원회 활성화, 기술강사 발굴과 육성 등 지회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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