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진태 기자] 일본 도쿄 북동쪽에 위치한 이바라키현(茨城県)현 남부 내륙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18일 오후 5시 19분 경 발생한 지진의 진원은 북위 36.2도, 동경 139.9도, 깊이는 50㎞로 추정됐다.
아직까지 정확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 정도가 알려지지 않는 가운데 진원이 내륙이라 쓰나미로 연결될 위험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이바라키현 지진으로 주변지역인 도치기현 남부와 사이타마현 등지에서 진도 4의 지진이 측정됐다.
김진태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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