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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출산율 제고 다양한 모자보건지원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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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출산율 제고 다양한 모자보건지원사업 펼쳐
  • 황복기 기자
  • 승인 2012.05.17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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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임산부와 산모·신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 지원사업 펼친다.

동남구보건소가 운영하는 모자보건사업 분야는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난임(체외·인공)시술비 지원△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 등으로 동남구 지역 출산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일 경우 지원대상이 되며, 본인 부담금 4만6000원 또는 9만2000원을 납부하면 12일간 지원 받을 수 있다

쌍생아일 경우에는 18일간, 3태아 이상 및 중증장애(2급) 산모일 경우에는 24일간이 지원되며, 출산예정일 30일전부터 출산후 20일이내에 신청하면 되며 서비스 개시일 최대 10일 이전에 신청하여야 한다.

또한 난임부부를 위한 난임(체외·인공) 시술비는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50%이하, 난임진단서를 발급받은 만44세 이하의 여성에 해당한다.

체외수정 시술비는 1회당 180만원씩 정액 지원하며 최대 4회까지(4회는 100만원) 확대 지원하며, 인공수정 시술비도 1회 50만원 한도로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또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는 출산 전 60일부터 출산 후 20일 이내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최저생계비 200%이하의 가정의 신생아이며, 신청 즉시 지원 자격을 판정하여 해당자에게 쿠폰을 발급하고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모자보건사업 지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동남구보건소 보건과(521-2654)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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