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정철 기자]곡성군(군수 허남석)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에 걸쳐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와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일손돕기 알선창구와 영농종합상황실을 적기에 운영해 농촌인구 감소와 초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손돕기 알선창구와 상황실 운영을 위해 기술센터 농정과내에 전담요원을 배치,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상황실을 이용해 지도와 상담도 받고 많은 농가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농종합상황실은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6까지 운영된다.
특히 농촌 일손돕기 알선, 친환경농업단지 등 작물별 병충해 발생상황 파악 등 일선 현장과 즉시 소통하면서 문제점 발생시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박정철 기자 pjc670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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