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대한민국 서울이 세계 문화의 중심권으로 진입하고 있다.

시민들의 휴식과 식도락, 그리고 한국을 방문하거나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안내해야 할 경우 등 점차 분위기 있는 장소를 찾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봄, 여름의 신선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 중 하나로 남산 위 그랜드 하얏트호텔의 풀 사이드 바비큐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미각과 추억, 그리고 환대가 어우러진 멋진 미팅 포인트로 손색이 없다.

이 호텔의 바베큐 부페 레스토랑은 '풀사이드 바베큐'를 10월 말까지 선보인다. 늦은 오후 한강너머로 비치는 노을 그리고 야외 수영장을 둘러싼 야외 정원은 잔잔한 음악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문의 02-799-8495/6).

야외 수영장을 둘러싼 풀사이드 바베큐의 대형 참숯 그릴에서는 에스프레소 빈으로 향을 낸 쇠고기, 로즈마리를 곁들여 익힌 양고기, 간장을 얇게 발라 익힌 닭고기의 육류와 올리브 오일과 레몬, 허브로 맛을 낸 오징어, 치미추리 소스를 곁들인 왕새우 구이, 메이플 시럽을 바른 연어 등 해산물, 스파이시 포크 소시지까지 다양한 그릴 메뉴가 준비된다.

원하는 육류를 선택하면 주방장이 즉석에서 구워 제공한다. 에피타이저로는 신선한 샐러드, 구운 감자, 채소, 볶음밥과 수프가 등이 제공되며 과일,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로 식사를 마무리 한다.

풀사이드 바베큐는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참고로 가격은 6만 7000원이다.

혹은 10만 7000원을 내면 무제한 생맥주, 하우스 와인, 음료가 포함된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