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천안시 동남구 원성1동은 15일 관내 홀로 사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복지사각지대 어르신과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단체원간 1대1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은 원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에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50명과 독거노인 등 50명 등 총 100명이 참석하여 원성1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결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단체회원들이 준비한 쌀 50포대(20㎏)가 전달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자매결연을 한 가정을 매월 2회 이상 방문, 물품지원과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 등 이웃사랑 실천을 실시하게 된다.
김거태 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운동을 전개하여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사회기풍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