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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274km 완전 통합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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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274km 완전 통합개통
  • 유재성 기자
  • 승인 2012.05.08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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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유재성 기자]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지리산 둘레길 274km가 오는 25일 완전 통합 개통 된다. 앞서 지리산둘레길 한바퀴 걷기 행사로 9일 남원시와 구례군의 경계인 밤재에서 지리산둘레길 이음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지리산둘레길은 2007년부터 2011년 까지 5년에 걸쳐 조성한 총 거리 274㎞의 장거리 트레일로 전라북도 남원시(46㎞), 전라남도 구례군(77㎞), 경상남도 함양군(23㎞)·산청군(60㎞)·하동군(68㎞) 3개도 5개시·군(20개 읍·면) 117개 마을을 잇는 대표하는 숲길이다.

이음단은 걸으면서 지리산둘레길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이음 통합 개통식 이동 홍보요원으로 활약하며 걷기 중에 2개 이음단이 만나 화합을 다짐하는 중간 만남의 날을 갖을 예정이고 걷기가 끝난 후에는 현장포럼에 참석, 소감을 발표한다.

보름동안 진행되는 이음단원의 활동상황과 릴레이 걷기 참여에 대한 문의는 (사)숲길 홈페지(www.trail.or.kr)나, 지리산둘레길 안내센터(055-884-0850)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유재성 기자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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