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우기대비 하수도 준설장비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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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우기대비 하수도 준설장비 풀가동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2.05.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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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우기를 대비 공공하수관과 하수도맨홀의 통수능력 확보를 위해 퇴적물 준설에 준설장비를 풀가동 수해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연초 3월부터 준설차 3대(17톤, 7톤, 5톤), 준설지원차량 2대(장비, CCTV), 민원차량 등 장비와 인원을 총동원, 하수관로 914km중 주거 및 공장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한 상습퇴적 지역 119km을 조사하여 집중 준설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현재 와부읍외 5개 지역에 55km 준설을 완료했다. 우기전까지 잔여준설 64km를 지속추진하여 우기시 하수관로 통수불량 피해를 최소화하여 침수등 피해예방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시는 준설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밀폐환경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7월에는 직원을 보강할 방침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시급성이 요구되는 급한 민원사항이 발생되면 즉각 준설차와 준설원을 동원하여 신속하게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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