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최성근 여수경찰서 교통과장]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여수경찰서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여수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여수경찰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중 여수산업단지 내 환승주차장이 주요교차로에서 비교적 원거리이고 파이프렉 등으로 갓길이 없어 차량 진입이 곤란한 여건으로 인해 여수산단 근로자의 협조가 절실한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여수경찰서는 “주요 진입로에 해산, 월내, 주삼, 둔덕IC 등 출퇴근시간대 회사 출·퇴근 버스 및 셔틀버스를 최대한 이용해 달라”며 “환승주차장~박람회장 이동 구간에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 운영할 예정이오니 갓길이나 이면도로에 주정차로 인한 교통체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여수에서는 현재 산업단지에 환승주차장 외에 인근 주차장으로는 삼동지구, 중흥지구을 완비하고 있다.
아울러 여수경찰서는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 경력이 배치되어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위한 교통정리 및 지도에 만전을 다 할 예정으로 이에 최대한 협조해 엑스포 개최 시민으로서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할 때”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최성근 여수경찰서 교통과장 기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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