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발달에 따른 교육방법, 자녀발달의 결정적 시기에 대한 유익한 정보 제공
[KNS뉴스통신=김영관 기자]광주 서구(청장 김종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자녀들의 올바른 지도방법과 소통 이해하기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특별 강좌를 실시한다.
서구에 따르면 오는 10일 10시 30분 풍암동 어린이 생태학습도서관에서 12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자녀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前 순천대 정영진 교수를 초빙해 ‘새로운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뇌 발달(지능발달)에 따른 교육방법, 자녀발달의 결정적 시기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유아의 시기별 정서공감과 자녀발달의 결정적시기 이해를 통해 지금까지 잘못 이해하여 교육된 부분도 바로잡는다.
이날 강연에 나서는 정영진 교수는 30여년 간 대학 강단에서 교육심리학과 교육방법론을 가르쳤으며, 풍부한 교육현장 경험과 연구업적 이론을 접목한 강의를 정년퇴임 후에도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며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자녀교육 강좌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9일까지 어린이 생태학습도서관(☎350-4582, 4584)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 생태도서관은 퇴임한 사회 각 분야 전문가를 자원봉사활동가로 섭외해 전문지식을 활용, 도서관 교육운영 등에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퇴직자들에게 제2의 활동기를 부여해 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의 공동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관 기자 kyk934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