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편기영 기자]롯데백화점 광주점은 6일 롯데백화점 어린이 국제환경미술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유•초등부와 중등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점 예선 통과자는 총 95명으로 이중 18명의 어린이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뿐만 아니라 9층에서는 국제환경미술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열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삼육 초등학교에 다니는 진세연(8세) 어린이는 “미술대회에 참여해 가족들과 함께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즐거웠고 이렇게 상까지 받으니 앞으로 미술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꼭 미술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했다.

예선에 통과한 그림은 전사적으로 취합하여 시상식을 진행하며, 시상은 유•초등학교 저학년부, 초등학교 고학년부 2개 부문으로 대상(각 1명, 환경부장관상, 장학금 500만원), 특별상(각 1명, 국립현대미술관장상, 장학금 200만원), 금상(각 1명, 한국미술협회이사장상, 장학금 200만원), 은상(각 2명, 환경재단이사장상, 장학금 100만원), 동상(각 2명,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상, 장학금 50만원), 우수상 및 장려상(총 2천명,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상장 및 부상) 등이 시상된다.
 

편기영 기자 pky@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