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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가정의 달 대비 ‘민생분야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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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가정의 달 대비 ‘민생분야 집중단속’
  • 황복기 기자
  • 승인 2012.05.04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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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 이용업소 등 합동단속 추진

[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계룡시 특별사법경찰 합동단속반이 가족단위 활동이 많아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민생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활동에 나선다. 

시는 5월 한달 간 가족단위 외식과 행락철 야외 활동이 증가 됨에 따라 주로 이용이 예상되는 프랜차이즈 업소 등 단속 대상업소를 선정하여, 원산지표시, 식품위생 분야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단속기간 중에는 지난 4월 11일부터 시행중인 음식점 수산물 6종(광어, 우럭,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에 대한 원산지 확대 시행에 따른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계룡시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조기 정착을 위하여 6월말까지 자율적 이행을 위한 계도기간을 거쳐 7월부터 수산물 취급 음식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하여 위법행위 사전 차단을 위한 예방 활동 위주로 점검을 실시하지만, 상습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엄중 처벌할 예정이니 만큼 관련 업소에서는 적발되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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