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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외국인 음식점 컨설팅’ 수행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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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외국인 음식점 컨설팅’ 수행기관 공모
  • 황복기 기자
  • 승인 2012.05.04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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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컨설팅 전문법인ㆍ대학 등 대상…10일 신청 접수 마감

[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충남도는 ‘외국인 편의음식점 컨설팅 사업’을 수행할 전문기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외국인 편의음식점 컨설팅은 외국인이 많이 찾는 도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국제적 마인드를 가진 경영자로서의 자질과 능력 배양, 접객 능력 향상 및 경영 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 컨설팅 참여 대상은 도내 음식점 20곳이며, 컨설팅 기관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참여 음식점에 대한 ▲전략메뉴 개발 ▲경영컨설팅 ▲직무능력 향상 및 친절 서비스 소양 교육 ▲전문음식점 견학 ▲2011년 컨설팅 참여 업소 모니터링 및 품질 유지 서비스 등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 자격은 외식조리 관련 컨설팅 전문법인 업체나 대학으로 주 사무실과 상근 직원이 있어야 하며, 최근 3년 이내 외식조리 관련 컨설팅 사업을 수행한 기관으로 제한한다.

신청은 컨설팅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세부사업 계획서와 사업 수행 신청서를 오는 10일까지 도 식의약안전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식의약안전과(042-606-5723)로 문의하거나 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외국인 편의음식점 컨설팅은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그동안 42개 업소가 컨설팅을 받았다.
도는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조리기술 지원을 통한 메뉴 개선과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영업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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