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교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어린이 식품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5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5일간 공무원 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주변 200m이내 주요 통학로와 학생들이 많이 찾는 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학교매점, 문방구, 슈퍼마켓, 제과점,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편의점 등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진열ㆍ판매 업소와 식품자동판매기영업, 기타식품판매업이 점검 대상이다.
주요점검사항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판매행위,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광고행위, 무허가(신고)제품 제조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ㆍ변조, 과대광고 및 과대포장행위, 수입미신고 등 불법 수입식품 등 취급ㆍ판매행위, 기타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튀김식품을 판매하는 업소에 대하여 현지에서 과산화물 산가검사를 실시하고 위반식품에 대하여 즉시 회수 폐기조치 할 방침이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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