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노후 LP가스 사용시설 194개를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시설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LP가스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노후화된 LP가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 및 퓨즈콕, 차양막 등의 안전정치를 무료로 교체된다. 또한, 독거노인 90세대에는 시간설정을 통한 자동 가스차단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추가로 설시해 준다.
서구 관계자는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