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51 (일)
서구, 서민층 LP가스 시설개선에 앞장
상태바
서구, 서민층 LP가스 시설개선에 앞장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2.05.04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4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대한 LP가스 사용시설 개선사업 시행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협약을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노후 LP가스 사용시설 194개를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시설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LP가스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노후화된 LP가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 및 퓨즈콕, 차양막 등의 안전정치를 무료로 교체된다. 또한, 독거노인 90세대에는 시간설정을 통한 자동 가스차단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추가로 설시해 준다.

서구 관계자는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