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중헌 기자]길거리에서 만난 여자와 술집에서 같이 술을 마시다가 현금 등이 들어있는 지갑을 절취한 피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서장 전준호)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남 22세 학생)씨와 박모(남 22세 학생)씨는 친구 사이로 지난 4월29일 오전 5시경 광주 동구 소재 모 술집에서 같은날 오전 3시경 구시청 사거리에서 헌팅한
피해자 김모(여 20세 학생)씨 일행들과 같이 술을 마시던 중 피해자와 일행들이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피해자 김모씨가 그 곳 의자에 놓아둔 약간의 현금과 신용카드 그리고 신분증이 들어있는 지갑을 절취한 것을 피해자의 신고에 따라 현장 CCTV를 확인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정중헌 기자 9092jjh@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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