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일 홈경기 관람어린이 사인볼 증정·어린이 승부차기 등
[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올해부터 조기축구회에 재능기부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과 친밀도를 높여온 천안시청 축구단이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이벤트를 마련했다.
5월 5일 어린이날 충주험멜과 2012 내셔널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천안시청 축구팀(감독 김태수)은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선착순 100명에게 축구단 사인볼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하프타임 때 운동장 중앙에 주니어 골대를 설치하여 어린이 10여명을 선정하여 승부차기를 진행하여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승부차기에서 골키퍼는 캐릭터 복장을 하고 재미있는 동작을 연출하며 관중들에게 흥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를 동반하고 경기장을 찾은 가족을 대상으로 댄스 등 즉석 이벤트를 통해 관중들의 호응도를 반영하여 푸짐한 먹을거리도 제공하기로 했다.
축구단 관계자는 “미래 우리고장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천안시청 축구단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의 축구발전과 축구 꿈나무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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