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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3 잼버리 운영인력 양성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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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3 잼버리 운영인력 양성 착착
  • 이상규 기자
  • 승인 2019.06.10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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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교사·도민 스카우트지도자 연내 250명 양성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전북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34명(도 15, 시·군 19)을 대상으로 스카우트지도자 초급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2023 잼버리) 현장에서 운영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최소 자격과정이다. 오는 7월22일부터 8월2일까지 열리는 2019 미국세계잼버리에 참가하는 도청 스터디팀 15명은 중급과정의 훈련을 모두 이수한 상태다.

 

이 같은 지도자 육성에는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이하 전북연맹) 조경식 사무처장 등 12명의 스카우트 전문가들이 나서 스카우트 예법과 역사, 국제 활동과 잼버리 유치 및 개최에 대한 이해 등 스카우트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학습 진행을 맡게 된다.

 

한편, 전북도는 2019년 하반기까지 총 100여명의 공무원 스카우트지도자를 양성하고, 교사와 도민 대상으로도 150명 이상의 지도자 양성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정철우 도 잼버리추진단장은 “2023 잼버리가 열리면 대규모 공무원 현장인력 수요가 예상되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스카우트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면서 “내년도부터는 사전 교육 이수를 더욱 확대하고 2023년까지 2,000명의 지도자를 양성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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