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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으로 ‘자연재해 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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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으로 ‘자연재해 대비’ 만전
  • 이상규 기자
  • 승인 2019.06.10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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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기센터, 재해보험 적기 가입 당부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농작물 재해보험이 자연재해로 농작물이 피해를 봤을 때 농민들이 기댈 수 있는 마지막 보루이자 자연재해에 대해서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는 안전장치로 각광을 받고 있다.

 

10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태풍·화재 등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농작물 생산활동을 보장받기 위해 보다 더 많은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병충해, 특정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데, 품목별 가입기간은 벼(재해보험) 4. 22 ~ 6. 28, 콩(재해보험·농업수입보장보험) 6. 10 ~ 7. 19까지이며, 태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판매기간 중 일시적으로 판매 중지될 수도 있으니 적기에 가입해 재해로 인한 피해발생 시 보상을 받도록 해야 한다.

 

벼 재해보험의 보험료는 1필지(1,200평)에 150,000원(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정도이며, 자부담 금액은 30,000원이나 6,000원 ~ 15,000원을 추가로 지원해 주고 있어 개인은 15,000 ~ 24,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김태한 농업정책과장은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농작물이 피해를 봤을 때 농민들이 기댈 수 있는 마지막 보루이자 자연재해에 대해서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는 안전장치이므로 농가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농민들이 보험에 적극 가입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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