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 5000만원을 남해군에 전달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개막식을 앞두고 지원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군은 전달된 지원금을 농경지와 농촌 환경오염의 주원인인 폐비닐을 집중 수거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도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에 큰 금액을 전달해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지원금이 쾌적한 농촌생활 환경조성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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