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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9일부터 16일까지 북유럽 3개국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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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9일부터 16일까지 북유럽 3개국 순방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06.08 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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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3개국 국빈 방문… 북유럽 국가들과 협력 재확인 계기 기대
사진=청와대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청와대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7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9일부터 11일까지 핀란드를 방문해 ‘니니스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또한, ‘린네’ 신임 핀란드 총리와의 회담, 한-핀란드 스타트업 서밋, 북유럽 최대 첨단기술혁신 허브인 오타니에미 산학연 단지 방문, 핀란드 주요 원로 지도자들과의 면담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문 대통령의 핀란드 국빈 방문은 1973년 수교 이후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두번째로 혁신 스타트업 선도국인 핀란드와 혁신 성장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5G, 6G 차세대통신과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실질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는 노르웨이를 방문, 정부 주최 오찬과 ‘하랄 5세’ 국왕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하고, ‘솔베르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또한, 오슬로 포럼 기조연설, 국빈 초청 답례 문화행사 참석 일정을 갖고, 13일 오후 노르웨이 제2의 도시인 베르겐을 방문, 우리 기업이 건조한 군수지원함에 승선하고 ‘그리그의 집’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노르웨이 방문은 올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노르웨이 국왕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국빈 방문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미래의 궁극적인 청정에너지인 수소에너지 강국 노르웨이와 수소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또한, 북극·조선해양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스웨덴을 방문,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이 주최하는 친교 오찬과 국빈만찬에 참석하고, ‘뢰벤’ 총리와 쌀트쉐바덴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또한, 의회 연설, 에릭슨사에서 개최되는 ‘e-스포츠 친선전’ 및 ‘5G 기술 시연’ 관람, 사회적 기업 허브인 노르휀 재단 방문, 국빈 초청 답례 문화행사 참석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스웨덴 방문 역시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스웨덴 국왕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국빈 방문이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스타트업, ICT, 바이오헬스, 방산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포용적 협력 노사관계의 산실인 스웨덴의 경험과 우리 정부의 포용국가 건설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번 순방이 우리 정부의 역점 과제인 ‘혁신 성장’과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충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에서 북유럽 국가들과의 협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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