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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종 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 캄보디아 UPK그룹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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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종 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 캄보디아 UPK그룹 홍보대사로 위촉
  • 방수영 기자
  • 승인 2019.06.06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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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3선 지자체장 경험 살려 한국·캄보디아 간 우호증진에 기대
캄보디아 경제사절단이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방문하여 박병종 이사장의 전시 소개를 듣고 있다.

[KNS뉴스통신=방수영 기자]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지태용 회장이 캄보디아 ‘옥냐’ 엉 키앙(Ung Kheang) UPK그룹 회장을 포함한 경제사절단을 한국으로 초청했다. 5일 오전 입국한 이 경제사절단은 캄보디아 내 경제특구개발 등 다양한 양국간 사업 추진을 위해 내한했다.

 6일. 박병종 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전 고흥군 3선 군수)은 캄보디아 경제사절단을 고흥군으로 초청하여,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방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사장은 “현충일에 고흥을 방문한 것에 환영한다. 고흥의 자랑스러운 문화재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직접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물관을 꼼꼼하게 둘러본 엉 키앙 회장은 “한국의 도자기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자리를 마련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지는 행사로 캄보디아 UPK그룹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2019 캄보디아 UPK홍보대사로 위촉된 박병종 미래이사장은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가족같은 관계 형성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폭 베스나 중장 캄보디아 훈센 총리 경호 실장, 캄보디아 ‘옥냐’ 엉키앙 UPK그룹 회장, 박병종 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이 캄보디아 UPK그룹 홍보대사로 위촉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캄보디아 경제사절단을 맞이한 박병종 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은 前전남고흥군 3선군수로서 지역 내 문화발전에 힘썼다. 그는 고흥 군수 역임 경험과 탁월한 국제 감각으로 한국과 캄보디아의 우호증진 경제협력 분야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민선군수 재임 당시 ‘청년층 인구감소 해소, 우주항공 산업개발 및 문화·관광도시 설정 등에 주력했다. 그 외에도 수자원보호구역 해제, 지역농산물유통시설 확충, 고흥·도양침수개선, 고흥학사 서울 건립 등의 업무실적을 가지고 있다.

방수영 기자 kittyjel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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