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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병원 'My 인하' 앱 오픈으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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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병원 'My 인하' 앱 오픈으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실시
  • 유기현 기자
  • 승인 2019.06.04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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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관계자가 내원객에게 'My 인하' 앱을 설명해주고 있다.<사진=인하대병원>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는 진료대기시간 단축, 진료예약 및 결제 절차 간소화,개인 진료정보 관리의 목적을 위해 환자 및 내원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My 인하’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My 인하’앱은 간편한 진료예약, 진료비 결제, 실손보험청구, 진료예약조회, 일정관리, 의료진 검색, 혈압, 혈당, 체질량 지수와 같은 건강 정보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병원 이용이 가능하다. 기본적 진료예약 기능 외에도 외래 환자, 입원 환자별 맞춤형 서비스, 건강검진 결과 조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My 인하’에서는 외래 환자 진료도착확인 기능을 통해 도착을 알리고, 진료대기순서 메뉴에서 실시간 대기자 수, 예상 대기 시간 등을 파악할 수 있고, 환자는 앞 순서의 환자가 진료를 받는 동안 진료과에 머물러 있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실질적 대기시간과 접수 절차를 줄이는데 기여한다고 전했다.

김영모(인하대학교 병원)원장은 “실질적으로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서 어떤 서비스가 가장 큰 편리함을 줄지에 대한 오랜 고민의 산물로 모바일 앱을 개발하게 되었다. 병원을 이용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진료예약부터, 다양한 부가기능을 통해 환자의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는데 역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입장에서 항상 고민해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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