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가 지난 달 31일 영광군에 영농폐비닐 수거사업 5,000만원을 기부했다.
현재 농촌지역에서는 매년 발생되는 영농폐비닐 중 다수가 수거 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산불 및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기부금으로 군은 450톤 이상의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며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과 연계해 마을주민들이 영농폐비닐 수거에 적극 협조 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독려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기부금을 전달한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 영광군 지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금은 쾌적한 농촌생활 환경조성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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