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미소친절모니터단, 상인회와 미소친절운동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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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미소친절모니터단, 상인회와 미소친절운동 업무협약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6.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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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달서구

[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미소친절모니터단이 지난달 31일 서남신시장, 달서시장, 용산큰시장 상인회와 ‘미소친절운동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소친절 운동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아주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정성어린 친절을 베풀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달서구는 2018년 10월에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미소친절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해 이주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미소친절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우리나라 문화와 언어를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역사회에 미소친절 분위기 확산 및 조성을 위해 학교, 시장 상인회,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소친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과 함께 관내 축제, 행사장, 아파트, 학교 등을 찾아가 미소친절 홍보캠페인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 시장 상인들과 미소친절 모니터단은 함께 미소친절 캠페인을 분기별로 추진해 미소가 넘치는 희망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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