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우리금융지주 매각 재추진..."국내 금융산업 발전 위해 민영화 필요"
상태바
우리금융지주 매각 재추진..."국내 금융산업 발전 위해 민영화 필요"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2.04.30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영호 기자]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남상구, 김석동)는 지난 27일 제52차 회의에서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우리금융지주 매각 재추진 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심의ㆍ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위원들은 우리금융지주가 설립된지 11년이 경과한 현 시점에서 우리금융지주와 국내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리금융지주의 조속한 민영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수립된 매각 추진 시의 기본원칙 등 큰 틀은 유지하되, 최근의 매각여건 변화 등을 감안해 우리금융지주 매각 재추진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호 기자 jlist@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