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 6월 확대간부회의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 강조'
상태바
오도창 영양군수, 6월 확대간부회의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 강조'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5.31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는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과·소장 및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오도창 영양군수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당부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 군수는 지난 24일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한 사업 진행과정을 살핀 결과를 토대로 군정 전반의 현안 사업들이 당초 방향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곧 다가올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가시적인 사업성과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했다.

또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성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축제 기간 중 행사에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동시에 직원들에게는 민선 7기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있지만 결과에 연연하기보다는 사업의 수혜자인 군민들을 항상 제일 먼저 생각하며 업무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 군수는 조직의 생산성 향상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정 업무 추진에 있어 성과관리를 반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 대해 인센티브 부여를 약속했다.

각 부서장들은 업무 수행에 있어 직원들이 기존의 관행에 따른 답습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업을 추진토록 독려하며, 직급에 관계없이 권위의식을 버리고 업무 방식이나 사업 관련 법령을 꼼꼼히 챙겨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챙겨줄 것을 지시했다.

오도창 군수는 “지난 민선 7기 1년은 행복영양 구현을 위해 기틀을 다지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발전을 토대로 영양군 미래 100년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정 사업을 일선에서 추진하는 영양군 500여 공직자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만이 민선 7기의 군정목표인 행복영양을 만들 수 있다”며 군정을 쇄신하고 일하는 공직문화 확립을 다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