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7개 초·중학교 '희망더하기'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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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7개 초·중학교 '희망더하기'사업 업무협약 체결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5.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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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시교육청.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지난 28일 대구북대구초등학교에서 대구시내 7개 초·중학교(대산초, 문성초, 북대구초, 신암초, 아양초, 대구일중, 복현중), 2개 대학교(경일대, 대구대) 그리고 가정종합사회복지관 총 10개 기관이 참여해 ‘희망더하기’ 사업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초·중학교에서는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발굴해 주 사례관리자로의 역할을 수행하며 경일대 대학생들과 멘토링 매칭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정서지원과 학습지도,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하며 대구대 재활심리학과 학생들이 취약계층 학생들의 심리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학생뿐만 아니라 가정의 전반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일대 김현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희망더하기 사업의 거점학교인 북대구초 김연일 교장은 “사례관리 협의체에 소속된 각 기관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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