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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우산동, 상가 건물 주민 버섯농장 더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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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우산동, 상가 건물 주민 버섯농장 더 넓어진다
  • 이승환 기자
  • 승인 2019.05.30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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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와 ‘공간 공유’ 협약 56㎡ 확장해 배양실 등 마련 예정

[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광산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가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와 아파트 유휴 공간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시영2단지아파트 상가건물 지하에 조성한 ‘우산시영 버섯농장’을 확장하기로 했다.

광산구 우산동 도시공사 공간공유 업무협약<사진=광주광산구>

우산동은 지난해 12월 공사의 도움을 받아 비어있던 영구임대아파트 상가 지하에 주민 복지·노동·일자리 공간으로 47㎡에 ‘우산시영 버섯농장’을 만들었다.

주민이 참여해 버섯 기르기 교육과 재배가 이뤄지던 이곳은 입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아파트 명소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하지만 공간이 좁아서 버섯 접종·배양·재배 모두를 진행하기 무리가 있었고, 더 많은 주민이 이곳에서 배우며 일하기는 더더욱 쉽지 않았다. 여기에 언론보도와 입소문을 통해 찾아온 마을공동체와 초·중·고 체험학습 요청도 현재 끊이지 않고 있다.

시영2단지아파트 버섯농장<사진=광주광산구>

우산동은 이번 협약으로 어려움을 풀었다. 협약으로 광주도시공사는 기존 버섯재배사 옆 56㎡ 공간을 내줬다. 우산동은 이곳에 구 예산을 지원받아 배양실·재배실 등을 확충할 예정이다.

현재 우산시영 버섯농장은 ‘제2기 버섯재배기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입주민 12명이 참여해 기술을 배우고, 버섯을 재배해 나가고 있다. 우산동은 추가 버섯재배시설이 확충되면 주민 20명이 일하는 마을기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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