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역대 최고 성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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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역대 최고 성적 달성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05.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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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총 11개 수상
사진=영천교육지원청.(편집=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북 인산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 외 7종목에서 40명의 학생들이 출전하여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회 첫날(25일)에는 익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종목에 3명이 출전하여 청통초 김은선(800m), 성남여중 심정순(800m), 포은초 김해미(포환던지기)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수상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외에도 유도의 금호초 최소윤, 영동중 정재혁이 금메달 2개, 복싱의 영천중 박민준 선수가 핀급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하면서 ‘금메달 6개’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또한 태권도의 영천중 김예원 선수가 은메달 1개를 보탰고, 수영의 영천중앙초 이정현 선수, 탁구의 박가현, 임소향 선수, 육상의 성남여중 심정순 선수, 태권도의 영천중 송우근 선수가 동메달 4개를 추가하였다.

 

사진=영천교육지원청.(편집=안승환 기자)

김우영 교육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어 우리 고장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에게 박수를 보내며, 그동안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학교장, 지도교사, 코치, 학부모들에게도 감사드린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북교육청 전체적인 성과를 보면, 36개 종목 1,106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금메달 39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49개를 수확하며 경북체육의 위상을 더높였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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