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수남 기자]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박경아)은 『제13회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숲교육 숲해설 경연대회(유아숲지도사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이 주관한 이 대회는 2019. 5. 24. ~ 5. 26.까지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서 “숲으로의 초대, 숲속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 및 활동을 배우고, 나누고, 함께하며 산림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고 산림교육전문가의 사회적 역할을 제고하는 등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2개 부문과 숲교육 체험교구, 사진 공모전 등 그동안 전국에서 많은 기량을 쌓아온 참가자들이 지역예선을 거쳐 본선 참가자 12팀과 경연이 겨뤄졌다.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유아숲지도사 숲교육 경연부문에 “땅속 친구들아 안녕!”이라는 주제로 땅속에도 많은 생물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알고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시연하여 우수상(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김수남 기자 hub3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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