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미국 대통령은 23일 안전 보장 상의 위협으로 간주하고 온 중국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화웨이, Huawei)에 대해서 미중 간에 협상 중인 무역 협정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를 둘러싼 다툼을 처음으로 미중 무역전쟁과 연관시킨 것이다.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미 국무장관은 최근 몇 시간 전 화웨이와 무역 문제가 무관하다며 그의 발언을 정면으로 부인한 것.
트럼프씨는 백악관(White House)에서 기자단에 대해, "퍼웨이는 매우 위험하다"라고 말해 "동사가 해 온 것을 안전 보장상, 군사상의 관점에서 보면, 매우 위험하다"라고 지적.
그 한편, 과열하는 미 중 무역 마찰의 종식을 향해서 양정부가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라고 한 다음, "화웨이가 무역협정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라고도 말했다.
양국은 화웨이 분쟁으로 태도를 굳혔고 미국은 중국 정부가 이 회사를 간첩활동에 이용하고 있다는 우려 때문에 이 회사와 미국 기업의 거래를 원칙적으로 금지했다.한편 중국 정부는 미국 측 조치가 이 회사에 대한 왕따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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